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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세에 기회를 찾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2016-06-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13일 미국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격은 전일보다 0.19%하락한 배럴당 48.8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작년말에 비해 32%(11.84달러) 올랐다. 전문가들 중에는 올해 국제유가가 작년 6월23일 기록한 최고치(63.40달러)에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는 의견도 있다. 지난 주 국제유가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배럴당 50달러선을 뚫고 올라가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업계는 사업확장 등 활로를 모색하는 분위기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고 있지만 올해들어 저유가 기조가 이어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계 분위기는 침울했다. 태양광,풍력업체관련 사업진출을 선언했던 대기업들의 사업철수가 잇달았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편 파이낸셜 타임즈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가상승세에 미국 셰일가스 기업이 반사적 이익을 기대하며 원유생산을 재개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유가가 배럴 당 50달러 이상으로 유지되면 생산을 재개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원유정보업체 BAker Hughes는 미국 내 원유채굴 장비수는 지난 2주 동안 13개 늘어나 총328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11월 최고치(1115개)에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유가가 상승해 원유 생산을 재개하는 셰일 기업이 증가함을 시사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정부의 미세먼지 방지대책이 발표된이후 전기자동차, 태양광 시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2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연간 48만대)를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대체(총150만대)하고, 주유소 수의 25% 수준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총3100기)할 계획이다. 국내 태양광태양광 발전 신규 설치 용량은 1GW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약 1.2GW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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