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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제조업 비중 ↓, 韓 제조업 비중 ↑ …제조업과 서비스업 균형 발전 도모 주장 2016-05-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 혜린 기자]

 

 


                    (G7 세계 한국의 총부가가치 대비 제조업 비중)

 

“대표적인 G7 국가들의 산업구조가 고도화 되면서 제조업 비중이 축소되는 탈산업화(De-Industralization) 또는 산업공동화(Hollowing-out)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한국은 여전히 제조업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탈산업화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이달 27일 펴낸 연구보고서 ‘G7국가와 한국의 산업구조 변화와 시사점’에 따르면 세계 및 G7 국가의 총 부가가치 대비 제조업 비중은 축소되고있는 반면 한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탈산업화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총부가가치 대비 제조업 비중은 1970년 17.5%에서 2014년 30.3%로 증가했다. 한편 세계 총 부가가치 대비 제조업 비중은 같은 기간 25.7%에서 16.5%로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G7 국가들도 제조업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한국의 총 부가가치 대비 서비스업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세계 및 G7국가 수준을 여전히 밑돌고 있다. 한국의 서비스업 비중은 1970년 41.2%에서 2014년 59.4%로 확대되었으나, 2014년 기준으로 G7 국가들의 서비스업 비중이 70% 이상 수준임을 감안하면 한국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서비스 산업(전문과학기술/사업서비스)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G7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의 전체 서비스업 가운데 지식서비스 산업 비중이 1991~1995년 평균 7.0%에서 2011~2014년 평균 11.5%로 G7국가보다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를 제외한 대부분 G7국가들의 지식서비스 산업 비중이 2011~2014년 기준으로 약 15%를 상회하며 한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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