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 외국인 투자자 영향력 ↑ , 올 들어 국내채권매수규모 ↓
2016-05-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출처: 금융감독원, 외국인 채권매수세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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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 혜린 기자]

(출처: 금융감독원, 외국인 채권매수세 추이)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했지만 올 해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채권 매수규모가 과거에 비해 크게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기준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비중이 12.6%(전체 상장채권기준으로는 6.2%)에 달했다. 2009년 국고채 발행금액 중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비중은 1% 남짓에 그쳤으나 올 3월 기준 10%대 이상 증가했다. 그만큼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이 확대했지만 국내 채권이자율은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올 해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채권 매수규모는 줄었다. 올 3월말 기준 국내 전체 채권은 태국,말레이시아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돌아서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채권매도 양상이 나타나며 올해 들어 4조원이 감소했다. 정성태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원화환율이 급등하고 금리가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금융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