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내몰림’ 현상 심각) 서울시, 임대인 좋고, 임차인 좋은 ‘장기안심상가 모집’
2016-05-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임대료가 올라 기존 세입자가 다른 지역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장기 안심상가’를 모집한다. 건물주가 일정기간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기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서울시가 상가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부터 ‘7월25일까지 장기안심상가’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장기안심상가는 임차인이 5년 이상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상가이다. 장기안심상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건물주는 최대 3천만원까지 건물 보수를 위한 리모델링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차인이 치솟는 상가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 다른 곳으로 쫓겨가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임차인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는 ‘장기안심상가’라는 임차인.임대인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젠트리피케이션현상은 전국 모든 도시에서 겪고있는 문제다. 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대응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젠트리피케이션현상에 공동대응하기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전국 37개 지방자치단체가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연다.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