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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흐린 5월 경기지표 … 독일.프랑스 PMI 호조 2016-05-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출처: Bloomberg, 유로존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블룸버그등 주요외신은 유로존 5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9로 2015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월보다 0.1포인트 낮게 나온 수치다. 2분기 중에는 유로존 경제가 소폭 둔화될 것이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유로존 서비스업 PMI는 53.1로 전월과 변동이 없으나 제조업 PMI는 전월(51.7)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1.5를 나타냈다. 블름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보다 1.7포인트 낮게 나온 것이다. 블름버그는 전문가들을 인용, “독일과 프랑스의 종합PMI가 개선돼 유로존 주요국가들의 경기 개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종합 PMI는 모두 시장예상치보다 높은 각각 54.7, 51.1로 전월(독일: 53.6, 불:50.2)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의 PMI는 전월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출처: Bloomberg, 독일 및 프랑스 종합 PMI)

 


한편 BNP파리바는 독일 제조업 경기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선행지표인 신규 수주의 경우 전월비 1포인트 하락하는 등 6월 PMI가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유로존 성장률은 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매자관리자지수는 제조업체에서 물건을 사는일을 담당하는 ‘구매담당자’들이 현재 경제와 앞으로의 경제를 좋게 보고있는지 설문한 뒤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50보다 높게 나오면 경기를 좋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고, 반대로 50보다 낮게 나오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듯이다. 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미리 보여주는 일종의 선행(先行) 지표 역할을 한다.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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