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지표 침체기 예고 …대부분 빨강
2016-05-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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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최근 서울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 거주 가구주 31.4%가 앞으로 주거를 이동할 때 ‘임대주택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분양 및 재고 주택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가구주는 15.1%에 불과했다. 주택 공급과잉 논란 속에 주택시장을 둘러싼 지표들(매매거래량 감소, 미분양등)이 앞으로 시장 침체를 예고하고 있다.
6월 전국에서 분양예정된 아파트는 총 7만7천가구에 이른다. 분양아파트 집게 이래 역대 최대치가 공급됐던 지난해 11월 6만가구에 비해 1만7천가구 가량 더 많은 물량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주택 인허가 건수는 16만3천가구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해 37.2% 가량 늘었다.
반면 주택거래량은 줄고있다. 1월부터 4월까지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28만 6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8%나 감소했다. 미분양 단지도 늘고 있다. 4월 전국에서 공급된 51개 단지 중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한 곳이 22개(43%)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공급된 신규 아파트 68곳 가운데 청약 마감에 실패한 곳은 17곳(25%)에 불과했다. 4월 1순위 청약자는 53만여 명으로 지난 해 (26만3526명)보다 많이 늘었지만 실제 계약에 응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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