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산업혁신 리드하며 산업생태계 주도하는 ‘인공지능’ 2016-05-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구글의 CEO 선다 피차이는 지난 4월21일 주주들에 보낸 메시지(Founders Letter)에서 “앞으로 모바일 중심의 시대가 지나고 인공지능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의 혁신이 인공지능을 통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플랫폼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 구글과 애플은 모바일 OS를 통해 산업을 혁신시키고 이를 플랫폼화하여 생태계를 만들며 산업을 주도해 왔다. 주요 IT기업들도 인공지능을 플랫폼화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리드하며 산업생태계를 주도하려는 추세다. 각 산업내 기업들이 IT기업들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가고있는 것이다.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킬 핵심요소로 활용하기위해 인공지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이 이달 11일 펴낸 연구보고서 ‘인공지능 플랫폼경쟁이 시작되고있다’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주요 IT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플랫폼화하여 생태계로 만들어가려고 시도하고잇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B2C 영역에서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가능한 ‘범용 인공지능 플랫폼(General A.I. Platform)을 지향하고 있다.

 

구글은 방대한 영역에서 그 동안 확보한 빅데이터와 최고 수준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구글은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구현하기위해 필요한 핵심요소인 알고리즘, 데이터,컴퓨팅인프라에 대해 모두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3월 ‘Machine Learnibg Platform'이라는 이름으로 음성 인식,이미지 분석, 번역기능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공개하였다.

 

페이스북 CEO인 저커버그는 지난 4월 12일 열린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의 미래10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는 VR,미디어콘텐츠와 함께 인공지능을 미래핵심기술로 꼽았다. 페이스북, 아마존은 각각 SNS,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보해 온 사용자 정보를 활용해 개개인의 성향을 정교하고, 정확하게 분석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현해 내려하고 있다. 이 보고서 작성자인 이승훈 책임연구원은 페이스북이 구축해 갈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하면 개별 사용자의 성향을 정교하고 정확히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마존은 2015년 Alexa라는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출시 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아마존은 실생활영역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을 혁신시키려한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아마존과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인 Siri,챗뭄를 선보이며 실생활영역에서 연동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이와 달리 IBM, GE는 특정 산업 영역에 특화된 ‘전문지능 플랫폼(Vertical A.I.Platform)을 구현하고 있다. IBM은 의료,금융 분야에 집중해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을 만들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IBM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각 산업 내 주요 기업을 M&A하여 전문성을 높여 가고 있다. 항공기,제조, 에너지 등 각종 산업 분야의 사업 경험이 많은 GE도 인공지능 역량을 빠르게 확보하며 각 산업별 전문 인공지능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GE는 각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확장시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장 훈 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