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후(獅子吼) 와 한국 불교미술
2016-05-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그림 아미타 삼존도 13~14세기)
(그림 지장보살도 Ksitigarbha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사자후(獅子吼) 와 한국 불교미술
(그림 아미타 삼존도 13~14세기)‘사자가 서역(西域)의 여러 나라에서 나오니 그 눈빛은 번개와 같고 부르짖음은 우뢰와 같다. 한 번 부르짖을 때마다 뭇짐승들이 피해 달아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실려있는 글이다. 사자가 부르짖는 것을 ‘사자후’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설법을 사자후로 비유한다. 유마경(維摩經)에는 ‘부처님의 설법은 그 넘치는 위엄이 사자후와 같다’고 했다. 뭇 짐승이 사자의 부르짖음 앞에서 꼼작 못하듯이 부처님의 설법앞에서는 누구라도 온전히 복종할 수 없다는 의미다. 오늘날에는 ‘사자후’하면 열변을 토하는 것에 비유되곤한다. ‘진리는 가르칠 수 없는 것’이다 !

그림) 관음보살 :Avalokitesvara
(그림 지장보살도 Ksitigarbha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