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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잠과 시간의식 변화 2016-04-3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시간의식은 인간이 살고있는 사회적 조건과 생활방식에 크게 의존한다. 과거보다 사람들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패턴이 생겼다.

 

정보화 시대로의 이행이 한국사회의 시간의식에 변화를 야기했다. 늦게 자는 수면행위자 비율이 늘었다. 통계청이 5년주기(2014년,2009년, 2014년)로 생활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999년과 2014년 20~30대 남성이 수면을 하는 행위자 비율을 비교하면, 2014년 오후 11시의 수면 행위자 비율은 32.9%로서 1999년 38.8%보다 낮다. 이는 오후 11시에 잠을 자는 사람들의 비율이 과거보다 적어졌음을 의미한다. 2014년 수면 행위자 비율은 새벽 2시 이전까지 1999년 비율보다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한다. 아침시간 수면행위자 비율이 과거보다 더 높아지는 추세다. 예컨대 2014년 오전 8시 수면행위자 비율은 2014년 27.1%로서 1999년 17.7%보다 높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20대~30대 남성과 여성의 수면 시간은 늘었는 데, 평일보다 일요일 수면시간의 증가폭이 컸다. 지난 15년 간 수면 의식의 변화를 보면, 2014년 평일 수면은 7시간 43분으로 1999년 대비 5분 증가하였고, 일요일 수면은 8시간43분으로 1999년 대비 23분 증가했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이 1차 산업사회 이전의 해뜨면 나가서 일하고 해지면 들어와 쉬는 다소 영유있고 유동적인 생활패턴으로 회귀 시킬까 아니면 1차산업혁명이 낳은 기계적 시간의 승리는 영속될까? 1차산업혁명이후 현대인에게 이르기까지 시간은 잡힐 수 없고 무한정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금전처럼 축적되고,절약되고, 소비되는 재화로 인식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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