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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인간노동 대체라는 결론으로 연결된다. 관계 전문가들은 직업의 소멸, 직업 구조의 변화 등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경종을 울리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에 인공지능을 포함한 지능정보산업 발전 전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 예산 1조원을 포함하여 총 3조5천억 수준의 상용화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인공지능이 대체할 노동의 미래에 대한 회의적 전망과 아울러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월에 발표된 ‘유엔 미래보고서 2045’에 따르면, 의사, 변호사,기자, 통.번역가,세무사,회계사,감사, 재무 설계사,금융 컨설턴트 등의 통상적인 전문직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직업이 소멸할 것이라고 한다. 같은달 개최된 제46차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따르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3D 프린팅, 바이오 기술 등으로 인해 앞으로 5년간 선진국과 신흥국등 15개국에서 단순 사무 및 행정직 등의 일자리 710만개가 사라지고 컴퓨터, 수학,건축,엔지니어 등과 관련한 2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반면 510만개의 직업이 사라질 전망이다.
인공지능이 어느 정도까지 인간 노동을 대체할 수 있을까? 모든 일을 인공지능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전망도 있다. 영국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간을 뛰어넘는 완전한 인공지능 개발이 인류 멸망을 가져올 수 있으며, 앞으로 100년 안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것”이며 “인공지능이 인간을 조작하고, 인간이 알지 못하는 무기로 인간을 정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8년에는 300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일명 ‘로봇상사(Robo-boss)의 감독하에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 로봇 상사는 업무를 설계하고 부하 인간 직원의 성과를 평가하는 등 현재 사람 상사가 하고 있는 역할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컴퓨터나 수학 등 정보처리와 추론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이 미래 언젠가 인간의 영역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