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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 장혜린기자]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소기업이 갖는 취약한 외부요인 때문이다. 지난 해 중국경제의 저성장 기조 돌입을 의미하는 신칭타이(新常態,new normal)는 중국시장 의존이 높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 시장을 주목한 중소기업들의 약진이 줄어들고 있다. 수출부진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유가가 중소기업의 원가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세계 유효 수요의 감소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 수출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놓은 ‘2015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체의 99%, 전체 고용의 88%를 차지한다. 하지만 수출비중은 미미하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총수출 실적(2월 현재)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불과했다. 중견기업을 합쳐도 38.2%에 그친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2009년 20% 대에서 하락하여 2014년에 18.0%로 낮아졌다. 반면에, 대기업의 수출 비중은 2010년 62.8%에서 2014년 66.1%로 증가하였다. 2009년~2014년 기간동안 규모별 연평균 수출증가율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은 6.1% 증가에 그침으로써 대기업(10.6%)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스스로 구조적 한계를 넘기는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환경을 극복하기위해 ‘신칭타이 환경과 중소기업 글로벌 특성을 감안한 글로벌 정책방향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 대기업과 달리 인력과 노하우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수출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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