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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주요 민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일본등에서 1인 가구의 1인당 지출이 다(多)인가구보다 지출이 높다. 중국은 어떨까? 중국의 1인가구는 지속 성장세다. 주목할 점은 구매력이 높은 20~30대가 전체 1인가구의 47%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미래소비주체의 소비패턴에 맞춰 중국시장을 공략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끈다.

세계 2위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가구 수는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 세계의 20%인 4억 5천만(2015년) 가구이다. 그 중 1인 가구는 16.1%인 7,442만 가구로 지속성장세를 보이며 2015년경 1억 가구를 돌파할 전망이다.
국제무역연구원이 이달 펴낸 연구보고서, ‘중국 미래 소비의 중심, 1인가구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구매력이 높은 20~30대가 약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15%가 베이징등 4개 직할 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의 소비동향과 함께 이미 1인가구 소비시장이 형성된 일본,독일,한국 등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간편.효율지향,△ 소형, △맞춤 서비스 부상, △개인중심 소비,△ 생활밀착형 구매채널 선호등 트랜드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중국1인가구의 약40%를 차지하고 있는 빠링하우(80後:1980년대 출생),지우링허우(90後:1990년대 출생)의 개인중심적 소비성향을 반영한 화장품,액세서리,이미용서비스 등의 개인소비재 및 시장서비스 시장의 확대를 예측했다. 또 애완동물관련 시장도 2017년까지 약 1,000억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인가구의 소비패턴은 다인가구와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1인가구의 1인당 소비규모는 다인가구의 1.2배,일본은 약1.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 작성자인 김은영 수석연구원은 이점에 착안해 “중국소비자의 소비패턴 맞춤형 상품, 서비스 및 유통채널 전략이 필요하다”며“△ 작고 간편한 것을 지향, △ 맞춤서비스 시장공략, △개인을 위한 소비재에 주목, △애완동물 관련 용품 및 서비스 시장 주목, △온라인.편의점 채널 집중 공략등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