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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한국의 소재.부품 무역 수지는 매년 개선되어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재분야 강국인 일본보다는 적자를 기록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기업위주의 소재.부품산업에 중소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소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다.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중 고부가가치 분야는 적자를 기록하며 ‘가마우지 경제’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핵심부품과 소재를 일본에서 수입해 다른나라에 수출하는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의 구조적 특성 때문이다. 웅복합소재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하면서 대기업위주의 영역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소재,부품산업은 인프라 성격이 강한 횡단 기술산업의 특징이 있다. 과거에는 소재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대규모의 자본 등으로 대기업위주의 폐쇄적 독점구조가 지배적이었으나, 최근 중소기업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기술획득 과정에서 개방형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연구개발주체가 다양화되고, 수요특성도 다변화되어가기 때문이다. 타이타타늄재료등 기술장벽이 높은 첨단 기술융합 소재의 경우에는 기존의 대량 생산방식과는 다른 고부가가치의 맞춤형 생산방식으로 혁신의 방향이 추진되고 있다.
타이타늄 소재,부품산업을 살펴보면 현재 타이타늄 금속재료의 주요 시장은 민간항공제조업이다. 민간항공기 제조업은 타이타늄 재료 기반의 융복합 소재산업(소재제조 및 뿌리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핵심산업 중 하나다. 항공산업은 경량화가 이슈다. 타이타늄 금속이 항공기경량화의 동력을 높이고 있다. 티타늄 합금 제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한 기술혁신과 제조단가 인하 노력이 열기를 띠고 있다.
산업연구원 김상훈 연구위원은 이달 15일 펴낸 연구보고서 ‘융복합 소재의 성장역량과 발전방향에서 “한국의 소재부품산업이 가마우지 경제현상을 탈피하기위해서 동태적 관점에서의 전.후방 산업간 연계 및 구조를 종합적으로 감안한 정책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