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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위상) 한류(韓流)는 있어도 일류(日流)는 없고, 中은 中流에 머물다. 2016-04-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장훈녕기자]



 

아시아권에서 한국콘텐츠의 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한국콘텐츠가 일본콘텐츠에 비해 중국내에서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는 칭호를 들으면서 쏟아낸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시나브로 우리 주변 공산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지만, 중류(中流)가 중국 콘텐츠에 열광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

 

문화 콘텐츠의 힘이 ICT 생태계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의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의에서 “제조업 중심의 정책패러다임을 문화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 가면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두 날개를 활짝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 고유 문화의 자산과 인적 자산을 잘 키워 경제의 외연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콘텐츠 산업은 잠재시장의 크기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한국의 콘텐츠 경쟁력은 아시아권에서 최고 수준이다. 우리의 콘텐츠 경쟁력이 미디어상품을 포함하는 우리 ICT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콘텐츠산업은 화장품.패션.식품과 같은 우리 상품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류는 우리 국민의 문화적 성취다. 한류 콘텐츠가 아시아권에서 널리 소비되고, 선호되는 대중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 열풍이 본격화된 2000년대 중반 이후, 아시아권에서 한국프로그램들의 해외 수출실적은 일본 프로그램들의 실적을 추월했다. 그 격차는 맨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디어 상품 중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이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한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인을 열광시켰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 자체로도 해외 30여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아시아 최대시장인 중국동향을 보면 지난 해 4월기준 중국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사이트 중 하나인 유쿠(현재 유쿠투도우)에서 드라마 검색량 순위 1,2위는 한국 드라마였으며 <냄새를 보는 소녀>,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였으며, ToP 10 순위에 포함된 한국드라마만 3편으로, 중국(4편)에 이어 가장 인기 많은 드라마가 한국드라마였다. 반면 일본의 드라마는 해당 차트에 단 한 편도 포함되지 않았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덧붙이는 글]
한류(韓流): ‘주로 중국, 일본이나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드라마나 음악과 같은 대중문화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선호 및 소비의 일반적 현상을 의미한다. 1999년 11월 <북경청년보>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만의 ’한일한류’, 중국의 ‘일진한류’ 등 국지적 사용례를 문화관광부가 차용해서 한국 대중음악 홍보를 위한 음반명(한류-Song from Korea)으로 채택하면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주장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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