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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가 달러당 1169.2원을 기록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연준(Fed) 인사들의 금리인상지지 발언이 이어지면서 미 달러화는 강세(달러지수 +1.1%)를 유지했다. 미 금리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는 조짐과 함께 유가하락(두바이-5.4%)이 동시 진행됐다.
블름버그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연준 총재들이 잇따라 매파적(통화긴축) 발언을 함에따라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라드(Bullard) 미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기업경제협회 강연에서 금리인상이 머지 않았다(may not far off)고 말했다. 그는 3월 FOMC의 경제전망 하향폭(16년 GDP 2.4→2.2%)이 크지않았던 것으로 판단했다. 록하트(Lockhart)애틀란타 연준은행장은 4월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미 경제가 충분한 회복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는 근거다. 락커(Lacker)리치몬드 은행장도 유가반등으로 인플레율 2% 달성을 자신하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과 더불어 외국인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원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다 금주들어 다시 상승세다. 2월말 달러당 1240원대까지 올라갔던 원화환율은 이달 들어 하락세로 반전됐다. 미 연준이 정책금리를 동결한 3월17일 이후에는 달러당 1160원대로 급락했다. 미 FOMC 이후 수일만에 미 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며 환율이 다시 상승세다. 수출기업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환율변동성이다. 환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다음주 환율변동성도 여전하다. 다음주 29일에는 엘런의장, 윌리엄 샌프란시스코 연은 연준 총재, 31일 에반스 시카코연은 총재, 1일 메스터 클리브랜드 총재 등의 연설이 예정되어있어 환율변동성이 주목된다.
한편 미 금리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는 조짐과 함께 25일 유가하락(두바이-5.4%)이 동시 진행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두바이(Dubai)유 기준으로 1월중순 배럴당 22달러대까지 급락한 후 반등하여 3월 들어서는 배럴당 30달러대 중후반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산유국들의 생산 동결 또는 감산에 대한 기대가 작용한 것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은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3개월만에 배럴당 40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을 완화시켰다.
(출처 국제금융센터)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