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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활성화 장애물은 조직도이다 … 동적(動的)인 조직운영 필요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최근 알파고가 화두가 되면서 구글의 경영방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구글은 기존의 기능 및 조직도(組織圖) 중심의 경영방식이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지만 반대로 자유와 책임을 제한한다고 보고 기존 방식대신 정보공개와 소통을 원칙으로하는 구글만의 조직운영방식을 정립하여 실행하고 있다. 구글은 집단지성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집단은 구성원들이 가진 정보와 지혜를 모아 집단지성을 이끌어 내고 싶어하지만 집단지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않다. 집단은 개인의 실수와 편향이 리더 그룹을 중심으로 형성되면 반대의견을 통해 수정되기 보다는 집단에서 강화되면서 바로잡기 더욱 어렵게 되는 것이 집단사고의 함정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POSCO)이 이달 17일 펴낸 연구보고서 ‘Big Data로 들여다 본 집단지성과 집단사고의 차이“에 따르면 Big Data분석결과 집단내 아이디어 흐름의 패턴이 집단을 구성하는 개개인의 능력이나 성격보다 훨씬 더 중요한 요인으로, 성과가 좋은팀은 모든 팀원이 아이디어 흐름에 기여하면서 균형 잡힌 아이디어 흐름의 패턴이 나타나지만 성과가 낮은 팀원이 아이디어의 흐름을 장악하면서 일그러진 패턴이 나타났다.
POSCO경영연구원 연구팀은 “기존조직도 중심의 조직운영은 부서의 기능과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정적인 접근방식으로 이보다는 기업 내 아이디어의 흐름을 원활하게하는 동적인 조직운영 방식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타인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리더의 자세야 말로 집단지성을 이끌어 내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이런 리더를 식별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