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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마이너스 금리인하 효과를 면밀히 분석예정…추가 통화완화 가능성? 2016-03-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기자]

 

로이터등 외신은 일본 이시하라 경제재정장관은 향후 시차를 두고 마이너스 금리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고 23일 전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1월말 전격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다. 3월15일 끝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존의 정책기조를 유지했다.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이후 금융시장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3월15일 끝난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기존의 정책기조를 유지했다. 추가 조치에 나서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이번 이사하라 경제재정장관이 마이너스 금리효과를 진단하겠다는 언급은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마련하는데 주력하면서 향후 마이너스 금리 확대 등 추가통화 완화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역시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 금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나타내고 있다.

 

일본과 유로존을 중심으로 추가 통화완화에 나서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통화완화 수단이 고갈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선진국의 경우에 이미 더 이상 사용 가능한 정책수단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추가 통화완화 수단이 사라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정책금리가 제로수준에 도달한 후 양적완화(QE)에 나선 데 이어 최근 제로금리제약(Zero Lower Bound)을 뚫고 마이너스 정책금리가 도입된 것처럼 새로운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수단이 계속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역시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 금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시하라 경제재정장관은 각국의 통화가치 하락경쟁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소비세율 10% 인상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폴 크루그먼, 은 아베 총리에 일본은 디플레이션에서 탈피할 수 있는 충분한 경제여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2017년4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8→10%)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장 혜 린기자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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