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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시경’의 소아의 ‘학명(鶴鳴)이라는 시 가운데서, ’아무리 나쁜 돌이라도 옥을 갈기 위한 숫돌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옥은 이로 인해 광채를 발하고 그릇이 되는 것이므로 소인이라고 하더라도 군자의 수양을 위한 쓸모가 있으므로 결코 이를 허술히 대해서는 안된다‘는 구절이 있다.
4.13총선 후보등록(24~25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선 여야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이 많다. 자신의 정체성과는 맞지않은 당을 선택해 소인에 머물은 인물도 있다. 대나무의 마디는 겉보기에는 보기싫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디가 있기에 대나무는 튼튼하게 지탱이 되는 것이다. 국가나 사회에서 대나무 ‘마디’ 역할을 하는 인물이 있다.
어린아이가 성장하면 어릴 적 입던 옷을 벗어버려야 한다. 하지만 우리 정치는 여전히 어릴적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자하는 경향이 있다. ‘타산지석’은 절차탁마(切磋琢磨) 라는 말과 더불어 옛날부터 수양을 독려한 명구로서 자주 사용되어 왔다
4.13 총선 후보등록자들에게 묻고싶다.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우리 정치인들이 색동저고리, 때때옷을 싶고 부모앞에서 재롱떠는 시기는 지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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