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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학 협동으로 청년 창업 돕는다… '신홍합'지역 거미망 인프라구축 2016-03-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이달 15일 오픈한 이화스타트업 52번가)

 

서울시가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대학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미망’ 계획을 펼친다. 서울시는 대학 밀집 지역인 신촌역-홍대입구역-합정역 주변, 일명 ‘신홍합지역’의 창업 인프라를 그물망처럼 보다 촘촘히 하고 대학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예비 초기 창업가 등에게 제공하는 ‘창업모텔(가칭)’을 내년 상반기에 서대문구 연세로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또 내년 4월 청년창업 컨트롤타워인 ’서울창업허브‘가 마포구에 개소한다. 서울창업허브는 300여개 이상 입주공간을 추가 제공한다. 강남에 집중돼 있는 민간 창업지원 인프라와의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창업카페가 숭실대입구역(1호점, 15년 12월 오픈)에 이어 신촌역(2호점, 약 133 구묘, 서대문구 창천동 지하보도) 주변에 들어선다. 대학과의 연계 접근성을 강화해 청년들이 문턱 없이 이용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구글캠퍼스, 무중력지대와 같은 ‘청년창업 네트워크 공간’도 마포구 ANT빌딩에 조성 완료, 18일(금) 개관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스타트업과 유망 투자자들이 매칭 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방식의 ‘데모데이’를 시 주최로 대학 캠퍼스 내에서 실시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우수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SBA를 통해 올해 100억 원(SBA20억, 민간 80억)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에 집중 시행되는 신홍합에 창업인프라를 집중 조성하고 지역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실질적 정책 해법들을 실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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