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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인재(人才)가 문제를 던지고, 인공지능이 문제를 푸는 시대가 다가온다 2016-03-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코그니토이, 딥러닝기술을 활용 어린이와 맞춤화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문제는 인공지능이 풀게된다. 이제는 문제를 던질 줄 아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 인공지능 구현기술인 딥러닝은 교육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인재상이 완전히 달라져야 엉뚱하고 어려운 ‘문샷 프로젝트(Moonshot Project)’가 구현가능하다

 

 

영화 ‘토이스토리’처럼 장난감이 어린이와 대화하는 방식을 통해 교육상황을 구현한다. IBM Watson을 기반으로 엘리멘탈 패스(Elemental Path)가 지난 2월, 킥스타터를 통해 발표한 스마트장난감 코그니토이(CogniToy)는 개인별 맞춤 교육에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했다. 음성인식 기능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스스로 새로운 어휘를 학습하고, 일종의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 아이가 성장하면 그에 따라 장난감의 대화 수준도 진화한다. 부모들에게는 ‘부모 패널’이라는 기능을 제공하여 웹으로 아이들이 코그니토이와 어떻게 놀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코그니토이가 공개될 무렵, IBM은 스타트업 알케미(Alchemy) API를 인수해서 언어해석, 추상해석 기능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미연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언어와 감정을 분석할 수 있는 알케미 API 기술이 왓슨에 적용되고, 그것이 코그니토이에 구현된다면, 같은 장남감이라도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맞춤식으로 성격이 변하면서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례에서 보듯 인공지능(AI)은 지식과 정보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는 사람 교육자보다 더 정확하고 적절하게 학생에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사람이 문제를 던지면 인공지능이 문제를 풀게되는 것이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기존의 주입식 교육보다 개인별 맟춤 커리큐럼으로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각 나라의 문화 차이를 초월하여 지식과 정보가 유통되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CPS(Cyber Physical System) 즉 사이버 물리시스템의 확산이다. CPS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해석 역량이 강화된 사이버 세계와 물리적 현실세계가 소통하며 지능적으로 제어되는 것을 말한다. 4차 혁명은 모든 기기가 인공지능을 통해 사람처럼 인식하고, 소통하고,판단하는 똑똑한 로봇으로 진화할 것이다. ‘유엔미래보고서 2045’는 머지 않아 인공지능이 각종 센서를 활용해 감각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인간과 비슷한 인지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계 전문가는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국내도 미국처럼 전세계의 인재와 자본이 몰려드는 매력국가가 돼야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LG경제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익스펙트 랩스(Expect Labs)가 개발한 마인드멜드(MindMeld)라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채팅 참가자들의 대화를 분석,문맥을 이해한 후 대화와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정보를 검색하여 제공한다. 익스펙트 랩스는 ‘예상컴퓨팅(Anticipatory Computing)'기술을 넘어 자신들의 시스템을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이 원격수업에 적용된다면 교사와 학생들 간의 대화나 토론 중에 실시간으로 보조 자료가 제공되는 방식 등으로 수업 능률이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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