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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취학전 어린이 80%가 TV수상기로 방송시청을 하며 어린이 연령이 낮을수록 지상파보다 유료방송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15일 펴낸 ‘어린이 방송매체 이용행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취학 전(0~만6세) 어린이가 TV수상기를 이용하여 스스로 채널을 선택해 방송 시청하는 비율은 78.3%로 나타나 10명 중 8명이 TV수상기로 방송시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만 1세~3세가 43.4%로 가장 많으며 만 4세~6세가 27.7% 순으로 높게 나타나 만 1세~3세 어린이의 방송시청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ISDI는 작년 6월1일~8월21일 기간 4,266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이상 가구원 7,553명을 조사.분석했다.
매체별로 어린이의 TV프로그램 시청은 TV수상기가 95.4%, 스마트폰 48%, pC/노트북/넷북 46.3%, 태블릿 PC 27.3%로 나타나 어린이의 경우 개인미디어를 통한 방송시청보다 보호자의 통제가 가능한 TV시청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지난 일주일 동안, 어린이의 TV프로그램 시청 시간대를 살펴보면 주중에는 17:00~19:59로 나타나 저녁시간에 집중된 반면 주말의 경우 아침시간(09:00~10:59)부터 저녁시간(17:00~19:59)까지 점진적으로 TV시청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TV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방송을 본다’는 응답은 `13년 35%,`14년 45.2%,`15년 49.2%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시청연령등급에 맞추어 ‘어린이의 시청을 제한한다’고 응답하여 부모 10명 중 5명이 시청등급을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유료방송을 이용하는 그룹에서 방송시청 시작시기는 어린이의 연령이 낮을수록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유료방송이 지상파보다 어린이 대상 전문 채널 수가 많고 어린이VOD 서비스이용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