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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글은 15년간 33조원을 AI에 쏟아붓고 있다. 최근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같은 대학들은 80년 이상 쌓아놓은 연구성과가 빛을 발하며 AI 중심지로 영국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기술로 딥러닝이 있다. 딥러닝 기술 자체는 최근에 발표된 것이 아니다. 이미 1943년 미국 일리노이 의대 정신과 부교수였던 위렌 맥컬록에 의해 인간의 뇌 구조와 유사한 인공 신경망(artifical Neural Network) 알고리즘이 최초로 등장하였다. 1980년대에는 입력 계층(Imput Layer)과 출력 계층(Output Layer) 사이에 복수의 은닉 계층( Hidden Layer)이 존재하는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이론이 등장했다. 이 심층 신경망 이론이 현재의 딥러닝이라 할 수 있다.
딥러닝은 복잡한 비선형 관계로부터 특징을 추출하여 모델링 하는 데에 탁월하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얻을 수 있는 정보 간의 구조 및 관계를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여 체계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머신러닝 기술로는 한계가 있었던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1월 네이처에 발표된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최고경영자의 논문에 따르면, 알파고는 인간의 두뇌를 모방해 13개 층으로 이뤄진 신경망으로 바둑돌이 놓인 판세를 그림으로 파악가능토록 만들었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처리기술의 발달로 학습 과정에 걸리는 시간 소요가 줄어들었다. 또 충분한 학습을 진행할 만큼 데이터 처리기술의 발달로 알파고 바둑 대결에서 보듯 인공지능의 상용화 날이 멀지 않았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