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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장훈녕기자]

브라질 경제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어떤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브라질 1월 경제활동지수(IBC -BR 기준)는 전월비(比) -0.62% 하락했다.
지난 해 살얼음판을 걸은 브라질 경제가 빙하기에 접어들고 있다. 작년 브라질의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GDP 통계의 사전자료로 활용되는 경제활동지수는 시장전망치인 0.2%보다 크게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브라질의 성장률을 마이너스 3.5%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Alberto Ramos는 고물가와 고실업률, 정정 불안으로 브라질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3.6%f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무역연구원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브라질 경제동향을 살펴보면 △산업증가율은 -8.3%를 기록했다. 1년 내내 산업생산이 감소세를 유지했으며 상반기(-5.9%)에 비해 하반기(-10.5%)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등 우려가 심화됐다. △ 수출은 1,911.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5.1% 감소했으나 수입(1,714.5억 달러)이 더 큰 폭으로 감소(-25.2%)함에 다라 무역수지는 196.8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월 10.67%를 기록하며 11월(10.48%)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이는 13년만의 최고치이자 중앙은행 목표치(4.5%)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지우마호세프 대통령이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경기부양책을 펼치 주목된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대통령과 노동자당 지도부는 외환보유액의 3분의1 정도를 이용해 개발과 고용을 위한 국가기금을 조성하자는 주장을 제기했다. 1천 200억달러 정도를 인프라 투자와 기업 대출 확대등에 사용하자는 것이다. 지우마호세프 대통령은 부정적이나 집권노동당(PT)은 긍적적인 입장이다.
한편 올해 경기부양을 위해 브라질 정부가 인플레 압력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월 20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월 초까지 14.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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