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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주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국제무역연구원은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계 오프라인.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베트남에 늘어나는 만큼 우리나라 제품을 베트남 소비자에게 소비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물론 일본을 비롯한 외국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베트남 온라인 유통시장은 2012년 5억4천만 달러에서 2015년 약32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의 저변에는 높은 인터넷 보급률, 온라인 쇼핑의 편리성인식, 해외 대기업의 시장 진입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그 중에서도 배송. 결제 통합 서비스인 COD(Cash On Delivery)시스템의 도입이 온라인 유통시장을 활성화시킨 주요 키워드라 할 수 있다. COD는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미리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본인이 배송 물품을 확인한 후 대금을 치룰 수 있어 인터넷 뱅킹이 걸음마인 베트남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COD 서비스가 운영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베트남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편 일본은 자국 소비재를 AEON몰과 Citimart, Fivemart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유통시키고 있으며,태국도 자국계 유통망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CJ오쇼핑, GS홈쇼핑, 롯데 홈쇼핑이 진출하여 영업 중이고 현대홈쇼핑은 올 1월부터 송출을 시작했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Yes24가 진출하여 독일계 Lazada와 베트남계 Sendo 같은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작년 1월부터 소매유통시장을 완전 개방하여 외국기업이 100% 지분으로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이 가능하게 규제완화를 단행했다. 이로인해 외국계 유통 공룡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