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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 훈녕 기자}

우리나라는 자원의존도가 높다. 최근 국제 유가와 구리,철광석,아연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기업의 가치가 하락할 전망이다.
최근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원자재 수요 급감 등으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이 급락했다. 세계 원자재시장에서 주요 에너지 및 금속 원자재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이다. 원유(WTI)와 천연가스의 가격은 올해 2월 현재 각각 배럴당 29.1달러,100만 BTU(British Thermal Unit)당 1.94달러로 2011년 1월 가격을 100P로 설정했을 때 원유는 29.6P, 천연가스는 32.7p 수준에 불과하다. 주요 금속원자재는 2011년 1월가격을 100P로 설정했을 때 올해 2월 현재 글로벌 제조업 바로미터로 통하는 구리는 46.2p, 알루미늄 59.5P,아연 70.3p,니켈 28.6P 수준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7일 펴낸 연구보고서 ‘지금이 해외자원개발 투자 확대의 적기’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원자재 기업의 재무 상태 악화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도 하락하고 있다. 세계 원자재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2000~2010년 초반까지 약105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이너스로 전환하였다. 또한 기업의 실질 주당 기업가치도 최근 떨어져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중국은 원자재 블랙홀 역할을 했던 중국 경제가 심각한 침체 국면에 빠지면서 그 반작용으로 중국정부가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요 원자재 각겨이 지난달 이후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칭타오항으로 수입되는 철광석 각겨이 전일보다 19% 치솟은 t당 63.7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 훈 녕 기자 hnja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