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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역량) 지속가능하려면 다양성을 증진시켜라 2016-03-0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 훈녕기자]

 

 


지난 6년간 중국의 혁신역량은 급격히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속성장을 달성하였으나 중국의 혁신 역량에 훨씬 뒤쳐진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성장하기위해서는 다양성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견을 내놓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팀은 R&D는 실패를 감수하더라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성화 되도록 국민인식, 시장,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지난 달 펴낸 ‘생태계 관점에서 본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혁신역량은 중국 보다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은 2007년 21위에서 2013년 4위로 급상승했다. 대학,연구기관,기업의 혁신역량도 세계 2~4위 사위로 진입했으며 기업의 혁신 역량이 15위에서 세계 3위로 큰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은 후발국들의 시장잠식과 이에 따른 한국기업의 시장 축소로 한국의 시장 역량은 9위에서 13위까지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한국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 역량은 38개 비교국 중 하위 수준(25~26위)에서 하락하는 추세로 조사됐다. 대학,연구기관, 기업의 혁신 역량은 중국 대비 큰폭으로 뒤쳐졌다. 향후 시장경쟁력을 유지하기가 쉽지않다는 의미다.

 

한국기업은 양적인 규모에서 셰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한국 기업의 평균적인 모습이 아닌 일부 글로벌 기업의 높은 성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기업 성과에 의한 착시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 작성자는 시장 사수 및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의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시장에서 살아남는 제품을 만들어 공급해야 하며 이를 유도할 정책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정부의 조정역량은 26위에서 25위로 상승하긴 하였지만 여전히 최하위권의 경쟁력을 보여 정부의 조정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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