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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신라호텔 부지 내에 ‘한국전통호텔’ 건립된다. 2016-03-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그림 건축계획안)

 

서울중구 장충동 2가 202번지외 19필지에 관광숙박시설인 ‘한국전통호텔’이 들어선다. 자연경관지구 내이지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예외를 인정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한국전통호텔’이 건립을 허용한 것이다. 서울 도심에 들어선 것은 처음이다.

 

호텔신라(주) 가 2012년 7월 건립 추진한 ‘한국전통호텔 건립안’이 4년만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2012년 7월부터 올 1월까지 네 차례 한옥 호텔 건립 계획안을 냈다가 반려 또는 보류 처분을 거쳤다.


                        (위치도)

한옥 호텔이 들어서는 곳은 현재 신라 호텔 면세점이 있는 자리이다. 이곳에 건립되는 한국전통호텔 및 부대시설은 자치구 지정 공고후 객실 수 91실(지하3층~지상3층)규모에 용적률 133.08%, 건폐율 36.16%(40%완화)이 적용돼 지어질 예정이다. 호텔신라는 공공 기여를 위해 지금의 정문 쪽에 시민공원을 조성하고, 118면짜리 지하 주차장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총투자규모는 3000억원이며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두차례 반려와 두차례 심의 보류, 소위원회 현장답사 등을 거치며 공공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하면서 “한국전통호텔이 건립되면 차별화된 관광숙박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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