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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시장 부상) 중동 지역 최대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있는 이란시장 2016-03-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중동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핵 협상 타결이후 처음 실시된 이란 총선이 중도개혁파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번 선거결과로 개혁바람은 더 세차게 불 것으로 보인다.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와 이번 총선결과로 중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원유의 80%이상을 수입하는 중동이 자원이외 다양한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란은 서방의 강력한 경제제재가 출발점이 돼 핵협상이 지지부진하던 2013년 치러진 대선에서 로하니 정부가 등장하며 개혁개방의 길을 선택했다. 지난 달 29일 총선에서 개혁파가2000년 이후 16년만에 의회 다수파가 되었다. 로하니 정부의 개혁개방정책이 탄력을 받게된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달 29일 펴낸 ‘중동 주요국(GCC+2)경제의 7대 특징과 시사점’에 따르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등 중동 주요국(GCC+2)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적 위상을 강화해왔다. 제조업 기반은 취약하지만, 석유화학산업 등 자원과 연관된 산업을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모색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GCC(Gulf Cooperation Council) 소속 6개국과 이란, 이라크는 중동지역 내에서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에 속한다.

 

이란과 이라크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프라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란.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GCC소속 6개국 이란과 이라크는 중동지역의 대표적 신흥국이다. 이들 국가는 인구 대국으로 향후 중산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라크는 IS의 활동으로 정치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기업경영을 위한 제도적 환경도 전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UAE는 물류, 금융, 관광, ICT 등의 분야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자원 고갈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

 

현대연구원은 중동진출과 관련 △조속한 GCC 간의 FTA협상 △GCC국가의 산업다각화 △이란시장 선점전략 모색△ 한-중간 △ 장기적으로 한-중동간 사회,문화 확대 계기 마련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덧붙이는 글]
이란총선 결과는 이렇다. 2월29일 치러진 이란총선에서 실용주의와 온건보수를 포방하는 중도 개혁파가 최소 158석을 차지해 전체 290석의 과반을 훌쩍 넘어섰다. 반면 핵 협상에 반대하는 강경보수 세력은 68석을 얻는 데 그쳤다. 최대 격전지이자 민심의 척도로 꼽히는 수도 테헤란에서는 30석 모두를 중도 개혁파가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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