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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지준율 2월이후 누적 3%인하, 경기하방 압력 지속될 듯 2016-03-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기자]

 

올초 위안화 절하쇼크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급격한 충격을 준 중국이 이달 1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5%p 인하해 시행한다. 국제금융센터는 이와 관련 중국의 경기하방 압력과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에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달 1일부터 은행지준율을 17.5%에서 17%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행지준율을 인하한 것은 지난 2월이후 5번째로 누적 3%p 인하했다. 이번 조치는 신용공급을 늘려 경기둔화 위험에 대응하기위함이다. 중국은 대내외 기업환경 악화와 경기부진이 심화되는 추세다. 금년들어 수출이 올해 1월 11.4% 감소했고, 제조업 PMI도 51개월래 최저치(49)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 이상원,이치훈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번 지준율 0.5%인하로 시중 유동성이 약 7,000억 위안 확대될 것으로 추산했다.

 

BNPP, China Merchant Bank는 소폭의 지준율 인하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일 것으로 예측하면서 경제전망은 근본적으로 개혁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부동산 및 경기선행지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 1월 신규주문(12월 50.2→1월 49.5) 및 수출주문(12월 47.5 →1월 46.9) 지수도 하락했다. 국제금융센터 이상원,이치훈 연구원은 “당분간 중국의 자본 유출과 이에 대응한 인민은행의 조치가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의 유동성 확대와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등 G2의 상이한 통화정책 방향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계경기의 하향흐름과 금융리스크 확대로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금융지표들의 변동성도 커질 전망이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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