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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建企, 본 건설업아닌 타업에서 매출 …시장창출 노력 중 2016-03-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업체가 직격탄을 맞았다. 중장기적으로 건설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지 못하고 단기간에 종료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대형 건설기업에 비해 규모 및 기술 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은 경기변동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수 밖에 없어 더욱 민감하다. 대형 종합건설사들이 진출하지 못하는 니치마켓을 공략해 수백억대 공사를 수주하는 회사가 있지만 극히 일부이다. 신시장을 찾아나선 중소건설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중소건설기업의 매출증가는 건설업 매출이 아닌 타 매출의 증가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2월 펴낸 연구보고서 ‘중소 건설기업의 신시장 참여 확대방안’에 따르면 중소 건설기업의 매출 비중이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건설기업이 전략적인 시장 창출노력과 함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신시장 참여 방안으로 △ 국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생활형 SOC시설을 제시했다. 중소건설기업은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 및 지역민과의 유대 관계가 형성된 만큼 이를 통해 부족한 기반시설에 대한 현황을 통해 시장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중소건설기업이 도시재생사업을 소규모로 추진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모델링시장은 장기적으로 신축 시장의 위축을 유지 및 보수 시장이 대체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 중소건설기업이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차원에서 관심을 두어야 할 시장이라는 것이다.

 

한편 관계전문가는 중소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실적 중 약70%가 국내 기업의 하도급 형태이다. 규모나 기술력 측면에서의 경쟁력이 대형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감안할 때 해외 시장으로의 단독 진출은 위험요인이 많다고 말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르면 건설산업에서 중소기업은 상시 종업원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30억원 이하의 기업을 의미한다.이 를 기준으로 할 때 국내 건설시장에서 전체 건설기업체 수(일반 및 전문 건설업체) 6만 5,675개사 중 6만 5,166개사가 중소 건설기업으로 전체의 99.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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