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ICT 인터넷강국? 학교 인터넷 수업 활용률은 낮고 私 온라인 수강 비율은 높아 2016-02-2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최근 ICT 기술의 진화가 교육부문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인터넷 인프라 구축 및 교실 스마트화 등 ICT 기술의 활용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현장에 있어서의 ICT활용은 정규교육 부문에서는 OECD 평균보다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교육 및 민간 교육 시장이 발달한 한국의 특수성이 반영된 것이다.

 

ICT 콘텐츠의 디지털화 및 수동적인 온라인 학습의 형태로 진행된 교육의 진화가 SNS,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학습관리시스템 등의 진화로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및 MOOCs(Massive Open Online Courses) 등 교육수요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 민간교육기관의 경우 ICT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으며, 기업 등의 경우 교육수요를 재빠르게 반영하여 교육수요와 매칭해주는 비즈니스 모델 확대가 가능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에 전개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및 적응적 학습 소프트웨어 등 ICT 기술도입은 상호작용성 등을 강화하여 개인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데 가장 큰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세계적인 MOOCs 확산에 따라, 최근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서비스도 공식 출범(2015.10.14.)하였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진흥하는 K-MOOC 외에도 개별 대학차원에서 MOOCs 개발 및 플립러닝(flipped learning)도입 등을 검토하는 등 교육시스템 변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학간 이질적인 플랫폼 위에 구축된 MOOCs 콘텐츠를 개선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교육부문에 있어서 ICT 기술은 인터넷 강의 및 이러닝 등의 형태로 민간 교육시장을 중심으로 전개, 발전되어 활용률이 매우 높은 특성을 보인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경우가 90%를 상회한다. 하지만 정규교육 부문에서는 OECD 평균보다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OECD(2014)가 PISA 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15세이상 학생들이 학교에서 인터넷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평균비율은 약70.7% 수준인데 비해 한국은 47.7%로 평균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강의 수강 비율을 매우 높게 나타났다. 3개월 기준 인터넷 사용자의 약 40%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EU국가 평균 7.8%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