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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1운동 보도한 외신특파원이 살던곳, 역사문화가치인정 복원된다. 2016-02-2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사진 서울시 제공, 딜쿠샤 옛모습 ) 


우리 민족의 비폭력저항운동에 감명을 받아서일까?   3.1운동당시 한 외신특파원이 힌두어로 ‘이상향, 희망의 궁전’이라는 뜻을 가진 ‘딜쿠샤(Dil Kusha)'라는 이름의 집을 짓고 살았다. 그는 일제에 의해 미국으로 추방된 후 1948년 6월 미국에서 사망했으며 “한국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에 따라 현재 양화진 외국인 묘역에 안치되어 있다.

 

3.1독립운동을 해외에 첫보도한 미 AP통신 특파원 앨버트 테일러가 짓고 살던 ‘딜쿠샤’가 70년 만에 원형복원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행촌동 사직터널 북쪽에 자리잡고있는 딜쿠샤를 70년 만에 원형 복원, 3.1독립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딜쿠샤는 역사적.건축사적 보존가치가 커 2001년부터 국가 등록문화재 등록이 검토되어 왔고 2006년에는 문화재청에 의해 등록계획이 예고되기도 했다. 딜쿠샤는 앨버트 테일러가 1923년 건축해 1942년 일제에 의해 미국으로 추방될 때까지 약 20년간 아내와 함께 거주했다. 영국과 미국의 주택양식이 절충된 형태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대지 462,총면적 623.76 다. 일제강점기 근대건축의 발달 양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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