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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역협회)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장혜린 기자]
당분간 저유가 상황 지속이 예상됨에 따라 신흥국 경기둔화 심화, 수출단가 하락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여 수출 증가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저유가 등으로 인한 수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위해 무역보험공사가(무보) 올해 196 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올해 1월 수출은 18.8% 감소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으며, 내용면에서도 13대 주력품목 모두 감소하였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이달 16일 펴낸 ‘최근 수출부진 원인 분석 및 향후전망’에 따르면 최근 수출 부진의 원인은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저유가 지속 등 경기적 요인의 영향이 큰 가운데 중국의 중간재 지급율 상승과 우리 기업의 해외생산 확대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올 1월 수출은 366억 달러(전년동기비 -18.8%), 수입 314억 달러(-20.0%)로 무역수지는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1월부터 13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하였으며, 올 1월 수출은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8월, -20.9%)이후 월별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13대 주력품목 수출도 모두 감소했다. 특히 석유제품(-35.6%), 선박류(-32.3%), 평판디스플레이(-30.8%)는 작년동기대비 급감했다. 반면 화장품(2.1%), OLED(8.7%)등 신규 유망품목 수출은 증가세가 지속됐다.
한국 수출은 13개 품목이 전체 수출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소비재,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품목으로 다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있다. 수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위해 무보는 중소․ 중견 수출기업에 46조5000억 원을 포함해 총196조 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8조 원보다 17% 많은 것이다. 기술과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특례보증 신용자금도 지난해 500억 원에서 올해 2000억원 으로 늘린다.
한편 올 세계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금융위기 이전 5%대 성장에서 최근 4년간 3%대 저성장을 기록하면서 장기적 침체(Secular Staganation) 가능성이 높다. 세계 주요기관들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 발표했다. 지난 1월 IMF는 3.4%, WB는 3.6%를 전망했다. 국제무역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선진국 경기회복, 국제유가 하락의 기저효과, 한중 FTA 효과 본격화로 수출둔화세 진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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