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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공급과잉 전망 국제유가하락, 옐런 연설 앞두고 증시 약세 2016-02-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9일 국제유가는 공급과잉에 대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부정적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1.34달러(4.51%)내린 28.35달러를 기록했다. 그 여파로 미국과 유럽 주요국 증시가 0.08%~3.21% 하락했고. 일본 증시의 투자심리도 위축돼 닛케이지수가 전날보다 5.40% 폭락했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정책등 추가 금융완화를 도입했지만 증시급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일본은 글로벌 경기둔화 및 은행주 약세에 따른 안전자산 매수세 등으로 10년물 국채금리는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0.025%)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 국채금리는 옐런 연준 의장이 의회증언을 하루 앞두고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0.69% 상승했으나 10년물은 주요국 증시 약세와 유가하락으로 떨어졌다. 이날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거래일보다 0.73%하락한 온스당 1189.10달러로 마쳤다.

 

한편 미국에너지정보청(EIA)는 올해 국제유가 전망치를 WTI유 37.59$/배럴, 브렌트유 32.52$/배럴로 낮췄으며, 수급불안으로 단기간내 유가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EIA는 세계 석유 소비량은 일일 평균 올해 9519만 배럴로 작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2014년 중반부터 지속된 세계 석유 시장의 공급과잉에 따른 석유 재고 누적으로 올해에도 초과공급이 해소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장혜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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