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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상 첫 마이너스 예치금리 QQE도입 , 中 이어 유럽도 추가 돈풀 채비 2016-01-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국제유가급락, 중국 발(發) 세계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은행은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QQE를 도입하고 , 대규모 돈풀기에 나선 중국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도 돈 풀 채비를 하고 있다.

 

30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시중은행이 예치하는 당좌계정 일부에 -0.1%금리를 적용하는 마이너스 금리부 양적,질적완화(QQE)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회의(28~29)에서 정책위원 9명 중 5명이 찬성으로 마이너스 금리(-0.1%, BOJ초과예치금리)를 도입했다. 반대 의견을 낸 시라이,카우치 위원등은 “마이너스 금리는 위기 시에만 도입해야하며, 양적완화 정책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등은 마이너스 금리 도입이 통화정책이 한계 도달을 의미하지는 않아, 현 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완화책이라고 판단했다.

 

양적완화(QQE) 규모는 연간80조엔(약800조원) 유지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채매입 규모를 연간 90조~100조엔으로 늘리는 방안도 논의되기도 했다. 그동안 일본 수출을 이끌었던 엔화가 강세 기저로 돌아서며 경기위축 우려가 커진데다 저유가로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도 3월 중에 추가로 돈을 풀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런민(人民)은행은 21일 단기 채권 매입을 통해 4000억 위안(약72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이달 들어 1조 3500억 위안을 풀었다. 마리오드라기 ECB총재는 21일 통화정책회의 직후 “새해 들어 신흥시장 침체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기 회복세를 꺾고 있으며 물가상승률도 기대이하”라며 “3월에 지금의 통화정책 기조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JPMorgan은 ECB가 일본은행의 단계별 예금금리를 도입한다면 이는 추가적인 예금금리 인하를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사바로타임즈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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