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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건설사들이 수도권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저렴한 새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이 꺾일 줄 모르고 오르면서 수도권에서 비교적 저렴한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아파트 전세금은 2014년 6월 셋째 주부터 지난 주까지 82주 연속으로 올랐다. 서울의 매매가가 최근 4주째 보합세를 이어가는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달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전세금은 3억 7000만원에 이른다.
2월들어 수도권 1만1436가구의 새아파트가 입주민을 맞게된다. 1월보다 186.8%(7448가구) 증가한 수치다. 경기에서 전월(2247가구)보다 340.4%(7649가구) 증가한 9896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경기와 인천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3.3㎡당 평균분양가는 각각 1057만원과 1052만원으로 서울 아파트의 3.3㎡당 전세금(1155만원)보다 낮아졌다.
서울강남등지에서는 3억원 초반대의 전세매물을 찾기가 힘들었지만 서울과 인접한 신도시에선 전용면적 84㎡ 이하 아파트를 3억원이면 분양받을 수 있다.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최근 대세다.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입주물량은 93.75였고, 경기는 98.7%에 달했다. 이달 서울(1540가구)은 전월(1741가구)에 비해 줄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아파트 전세 수요자가 수도권 아파트를 구입하는 사례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주민의 경기.인천 아파트 구입 건수는 3만2293건으로 전년(2만6208건)보다 23% 늘었다.
장훈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