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서울 아파트 값 변동률은 0%로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이며 제자리 걸음 상태다. 새해 공급 과잉 우려 등이 겹치면서 투자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택매매시장은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10일 부동산 시장 조사 기업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0%로 밝혀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6%로 6주 연속 떨어졌고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는 보합세를 보였다. 연초 중구와 관악,강동구에 이어 이번 주는 강남구와 강동구가 -0.07%로 하락했다. 동작. 양천. 은평구는 각각 0.06%, 서대문.강서구는 각각 0.03% 상승했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08%),판교(-0.10%),산본(-0.04%)은 내렸고 평촌과 동탄은 각가 0.04% 올랐다.
한편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1.2%에서 최고 2.0%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설 부동산 연구원장은 지난 8일 ‘2015년도 부동산 시장 동향 및 2016년도 전망’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채 원장은 “지난 해 단기 급상승에 따른 부담, 일시적인 공급과잉등에 따른 가격하락 우려가 있다”면서도 “에코세대의 시장진입, 전세 가격상승과 저금리 기조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로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도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세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지만 신규 입주가 늘면서 상승폭은 지난 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올해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9.4% 감소한 108만호 가량으로 전망했다. 이는 2006년과 2014년 거래량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