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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자동차 비중 올 2020년까지 全 자동차 시장 20% 확대 2016-01-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출처 포스코경영연구원, 현대증권)
 

스마트카 기술의 진화가 뚜렷하다. 외신에 따르면 6일부터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첨단기술의 주인공인 전기차가 대세가 됐다. 중국 정부가 향후 10년간 추진할 ‘전기차 산업지침서’를 통해 전기차 비중을 전체 자동차 시장의 20%까지 확대하고 이중 자국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8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차 산업의 밸류체인 관련 분야에서 전 세계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로컬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더욱 치열한 각축을 벌일 전망이며, 경쟁심화에 따른 협력관계 구축도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산업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CES에서 스마트카가 화두가 되고 있다. 기아차는 전기차쏘울을 자율운전차로 공개하며 글로벌 무대에 선다. 또 포드는 구글과 자율운전차 비즈니스 협력을 발표한다.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 모터쇼로 인정받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은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200여개 자동차 및 부품업체를 유치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이 펴낸 ‘중국,전기차 관련 산업에서 영향력 확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09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 등극했다. 중국은 2013년 단일 국가 최초로 판매량 2천대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014년에는 2,350만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해 전년 대비 6.8%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내수 판매를 기록한 한국에 비해 15배이상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토종브랜드의 고전과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문제로 중국정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잇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중국정부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자국 내 자동차 시장에서 로컬브랜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기차 시장 성장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향후 10년간 추진할 ‘전기차 산업지침서’를 발표했다. 이 지침서에 따르면 중국은 전기차 비중을 전체 자동차 시장의 20%까지 확대하고 이중 자국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8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더불어 전기차에 사용되는 대형 이차전지에서 향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까지 중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연평균 57%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의 성장에 영향을 받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와 관련 이차전지시장이다. 예컨대 과거 저가의 범용 제품은 중국업체, 고기능성 제품은 한/일 업체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추세였으나, 고기능성 제품에서도 중국산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POSCO연구원은 “최근 중국시장의 수요/공급 측면 변화양상이 전기차,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원료 등 전기차 관련 산업에서 국내 기업들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방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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