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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發 국제유가 상승세 반짝, 국제유가 급락세 이어질 듯 2016-01-0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 장혜린,장훈녕기자]

 

올해 중국 성장률이 25년만에 최저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다 이슬람 내 종파 분쟁으로 인한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국교 단절 등 중동발 갈등심화까지 더해져 국제유가가 6일 급락했다.

 

OPEC의 감산 가능성는 약화되고 휘발유 재고는 늘어 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의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수니파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이란 간 종교 갈등으로 국제 유가가 하염없이 떨어지던 국제 유가를 끌러올리는 듯했다. 사우디 내 시아파 교도가 밀집해있는 지역이 주요 원유생산지인 만큼 단기적으로 원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개연성이 크다.

 

하지만 양국간 긴장고조로 원유 공급량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 점과 미국 이란 러시아 등이 올해 경쟁적으로 원유 생산.수출량을 늘릴 것으로 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6일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국제금융센터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유는 배럴당 29.95달러(전일비 7.25%하락), 서부텍사스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33.97달러(전일비 5.56하락) 인도분은 배럴당 34.41 달러(전일비 5.52%하락) 떨어졌다.

 

 

한편 블룸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성장률을 지난 해 6월 3.3%에서 2.9%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중국 경제의 성장둔화가 원자재 가격 하락 장기화로 연결되는 한편 브라질과 러시아의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기 때문이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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