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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우리나라 ICT산업은 세계적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및 내수의 동반 부진, 중국ICT 기업의 약진으로 인한 국내 기업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장기적인 수출 부진이 우려된다.
최근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미국FOMC의 기준 금리 인상 및 중국 ICT산업의 부상 등 여러 요인으로 우리나라의 ICT산업은 대내외적인 도전에 직면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달 30일 펴낸 ‘한국 ICT산업 동향 및 추세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 성장률은 사실상 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ICT설비투자 증가율은 2014년 2/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분야에서 스마트 폰이나 디지털 TV 등 주력 제품에 대한 매출이 정체된 가운데, 차세대 ICT제품 시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ICT 민간소비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해이후 소폭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이후 감소세를 벗어나 지난해 2/4분기에 2년만에 4%대를 회복했다. ICT 수출은 지난 해 이후 소폭상승했다. ICT수출은 매분기 60조원 수준으로 전체 수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3년 이후 수출증가폭이 꾸준히 감소하다가 2014년 이후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지난 해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수출증가율은 1년 반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한편 지난 해 세계 ICT시장은 스마트폰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된 시기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과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드론, 무인자동차, 스마트워치, 오큘러스 리프트 및 기타 웨어러블 디바이스등 각종 ICT 응용기기 분야가 성장하고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ICT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생겨난 것으로 밝혀졌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