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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명의 쌀, 원숭이 해 非메모리 반도체 수혜가능성 높아 2016-01-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 장혜린 기자]

 


 

                                      (IoT관련 반도체의 애플리케이션별 시장전망, 백만달러)

 

ICT 제품의 高사양화와 새로운 ICT 제품의 출현으로 시스템반도체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약3,40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시스템 반도체의 비중은 3/4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해에 이어 새해에도 시스템(非메모리) 반도체는 IoT, 자율주행차, 각종 스마트 기기의 사업화 추세에 큰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oT관련 반도체 시장 전망(백만달러)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해 부진했던 가전,자동차,기계등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수출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시장은 어떨까?  최근 반도체업계에서는 활발하게 M&A가 주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전장화와 각종 가전 제품의 IOT 관련 기능 확대로 시스템 반도체의 채택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오늘날 모든 전기,전자 제품들에는 각종 반도체들이 장착되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반도체는 수행하는 기능에 따라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시스템반도체)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는 다양한 전기, 전자신호 및 데이터의 연산 제어,변환,가공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한다. 그래서 시스템반도체는 그 역할 만큼이나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장조사기관인 Gartner 자료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는 제조기술을 기준으로 DRAM, SRAM등 크게 5가지 제품군으로 분류되는 데 반해 시스템반도체는 30여가지 이상의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시스템 반도체 중에서도 스마트폰 등에 상요되는 모바일 AP가 포함된 ASSP가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이 지난 해 12월 펴낸 ‘시스템 반도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ASSP의 용도는 컴퓨터의 CPU, 가전의 MCU 등을 포함한 마이크로 컴포넌트 데이터 처리용,자동차용,산업/의료용 제품등에 주로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 및 각종 스마트 기기에 많이 적용되는 반도체는 산업용에서 자동차용까지 폭넓은 용도로 두루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진석용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화와 각종 가전 제품의 IOT 관련 기능 확대로 시스템 반도체의 채택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자동차 관련, 산업용, 일반 소비자용, 건물용 기기의 순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진출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마이크로 컴포넌트나 모바일 AP등 시장 규모가 크고 수익성도 좋은 분야는 intel, Qualcomm 등 선두기업들이 장악하고 있고, 남아있는 여지마저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독자사업화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 반면 아날로그 반도체나 센서등의 시장은 제품별 시장규모가 크지 않아서 대기업에게는 매력적이지 않고, 오랜 역량의 축적 및 SW와의 연계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이 진입하기에도 쉽지않다.

 

 


                                   (출처: LG경제연구원, 반도체 산업의 가치사슬과 사업유형)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활발하게 추진된 M&A가 주로 시스템 반도체분야에서 진행된 사실은 해외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상황을 잘 보여준다. 진용석 책임연구원은 “아직 시장이 성숙되지 않은 IoT 분야라든지, 기술의 변화의 주기가 짧아서 사업 진입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업에서 초기 진출 기회를 찾는 것이 진입가능성이 커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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