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美 MS, 정부주도 해킹사실, 사용자에 알린다. 2016-01-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 훈 녕기자]

 


미국과 중국은 ‘인터넷 표현의 자유를 둘러싸고 불편한 관계에 있다. 두 정부간 ’인터넷 냉전기류‘에 더해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해킹이 늘어나고 있다. 산업스파이뿐 아니라 반정부인사에 대한 온라인 감시가 계속강화되기 때문이다. 미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 이메일 서비스인 핫메일과 클라우드(가상정보공간)서비스인 원드라이브에 대한 정부주도 해킹공격등에 대해 사용자에게 해킹공격사실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1일 외신에 따르면 美MS는 현재 구글과 페이스북,트위터 등이 정부기관에 의한 해킹공격이 일어나거나 관련 증거를 확보하면 사용자들에게 공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부 지원의 해킹공격이 있다는 사실을 공지한다고 밝혔다. 사용자에게 구체적인 해킹방법이나 정보는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MS의 정책변화에 대해 중국등 일부 국가가 반 정부인사 등에 대한 온라인 감시에 악용되는 것은 이해되나 범죄,테러예방 방지를 위한 감시까지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2014년 5월 미국 연방대배심은 중국인민해방군 6138부대 소속 장교 5명을 산업스파이와 기업비밀 절취행위등 6개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미국측은 중국인민해방군 6138부대가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미국등 전 세계에서 해킹을 주도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웨스팅하우스와 US스틸등 5개 기업과 미 철강노조(USW)의 컴퓨터를 해킹해 기밀정보를 빼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