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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곤충세계,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 내년 1월2일부터 열려 2015-12-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옛날 석탄기(3억5920만년전~2억9900만년전)에는 풍부한 산소를 바탕으로 80 크기의 ‘메가네우스’라는 고대잠자리등 거대한 곤충들이 있었지만 급격한 기후변화등으로 공기 속의 산소가 지금의 수준까지 점점 떨어지면서 오늘날 대부분의 곤충들은 우리 양 손 바닥을 합친 크기를 넘지 않는다.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프리아무스비단제비나비)

 

겨울방학을 맞아 ‘신비한 곤충의 세계를 배우고, 교과서에서만 배울 수 있는 곤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세계 거대곤충 체험전‘이 열린다.

 

서울시(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는 내년 1월2일부터 1월17일까지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을 서울숲공원 곤충식물원 2층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악테온장수풍뎅이, 대왕여치,제왕매미 등 50여종 100여마리가 전시된다.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각 나라의 기후환경에 맞춰 독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곤충들을 비교해보며, 곤충들이 자연환경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가 마련된다. 세계에서 몸이 가장 길고,가장 무겁고,가장 큰 곤충들을 보는 재미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거대 곤충도 전시될 예정이다. 큰 곤충잠자리, 장수풍뎅이, 우리나라 사슴벌레 중 몸이 제일 긴 넓적사슴벌레 등 국내의 거대곤충 15종 220여마리도 비교 전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곤충 앞에 “말, 왕,장수”가 붙으면 큰 곤충을 의미하며, 장수잠자리나 장수말벌은 각각 잠자리와 말벌 종류에서 세계적으로도 매우 큰 종류에 속한다.

 

전시기간 동안 매주 토,일요일(설연휴제외)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의 거대곤충 아카데미(곤충프로그램 1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세계의 곤충아카데미‘는 유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또는 서울 숲 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seoulforest)를 참고하면 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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