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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기자]
(출처;국제금융센터)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7년 간의 ‘제로(0)금리’시대에 종지부를 찍었음에도 불구 내년 완만한(gradual)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세계 증시는 반등하고, 달러화는 소폭 올라 재강세를 유지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17일 미국 금리인상 이후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세계주가(+1%)가 상승하고, 유가하락으로 에너지 약세가 지속된 반면 금융주 등이 반등하며 선진 (미국:+1.3%, 유럽:+3.1%)주가는 상승하고 신흥증시(신흥국 +2.9%) 호조를 보였다. 국내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가 완화되며 1.5% 상승했고, CDS는 2bP하락했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및 달러 강세등으로 북해산 브랜트유가 2.3% 하락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지수가 99.27를 기록하며 지난 주대비 1.7% 상승해 강달러 기조를 이어갔다. 고점부담 및 ECB 추가실망 등으로 전주 약화되었던 달러가 재차 강세로 돌아선 것이다.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3%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5% 하락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 원자재값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 주요 원자재는 대부분 달러화로 표시돼 거래되기때문이다. 17일 금값은 트로이온스당1,051 달러로 전주말 대비.2.2% 하락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신흥국들은 미국금리인상에 통화정책 완화등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바클레이스의 렁(Leong)은 내년 상반기에 한국․ 인도 ․ 중국․인도네시아 등이 통화정책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고 대부분 아시아 신흥국은 수출부진을 만회하기위해 통화정책에서 비둘기파적 성향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 금리인상 결정이후 사우디,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바레인, 홍콩은 25bp인상한 반면, 대만은 12.5bP인하했다.대만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하는 자본이탈이 아닌 성장 둔화가 목적이다. 또 필리핀 중앙은행 데탕코 총재는 미국 금리인상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언급하며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동결하며 향후 통화정책 완화 여지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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