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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 기자]

현재 국내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 시장은 쿠팡, 티몬, 위메프 3사 주도하고 있다. 쇼셜커머스 업체들은 제품을 선별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모바일 쇼핑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 지역소상공인들은 쿠폰 발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가게를 광고할 기회를 얻었고, 중소기업은 새로운 판로를 찾았다. 그러나 쇼설커머스는 최근 치열한 경쟁으로 소비자 신뢰를 저하시키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쇼셜커머스업체의 올바른 거래관행을 정립하여 유통산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소셜커머스 시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끈다.
쇼셜커머스는 쇼셜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NS)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의 거래를 돕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이다. 쇼셜커머스에는 쇼셜쇼핑,프라이빗 쇼핑클럽, F커머스 등 다양한 종류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하나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제공하는 공동구매 형태의 소셜쇼핑이 가장 지배적인 소셜커머스 형태이다. 소셜커머스가 성장함에 따라 소셜커머스의 판매정보를 모아 제공해 주는 딜 어그리게이터(deal aggregator)나 브랜드SNS를 통해 신제품이나 재고품을 판매하는 다이렉트 딜피드(direct deal feed)채널, 위치기반 SNS프로모션, 페이스북 소셜플러그인과 같이 소셜커머스에서 파생된 비즈니스 모델도 등장했다.
산업경제연구원이 펴낸 “소셜커머스 시장현황과 과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시장은 2010년 국내 처음 등장한 소셜커머스는 모바일 쇼핑의 성장과 함께 급격히 성장했다. 소셜커머스가 등장한 지 5년만에 거래액은 수백배 성장했고 쇼설커머스업체 수는 3개로 줄었다.
외국사례를 보면 2008년 그루폰이 SNS를 활용한 공동구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연평균 360%씩 성장하며 2014년에는 5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4년기준 전체 소셜커머스 매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하고 있다.
국내 소셜커머스 3사는 배송서비스를 강화하고, 판매품목을 다양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 반면 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구진경 연구위원은 쇼설커머스 3사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 물류 분야에 투자, 고비용 발생 조직구조 등을 영업이익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영업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국내외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당분간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구연구원은 “소셜커머스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납품업체와의 불공정거래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사례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 올바른 거래관행을 정립하여 유통산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소셜커머스 시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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