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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표시용량과 실제 충전용량 달라 2015-12-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신호섭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이동식 보조배터리를 대상으로 성능시험을 한 결과 제품에 표시된 용량 대비 실제로 충전 가능한 용량은 최대 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이 반복될수록 사용가능한 용량도 줄어들어 소비자는 배터리 용량이 빨리 닳는다고 인식해 왔다.

 

한국소보원은 시중 10개 업체,16개 보조배터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中 제품배터리8개 가운데 실제 충전 가능 용량이 높은 제품은 삼성전자와 샤오미(68%), 아이리버(67%), 알로코리아(67%)이었으며 대용량 배터리 8종 중에는 삼성전자 제품(69%)이 우수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수명을 300회 충전과 방전을 반복한 결과 수명 비율이 높은 제품(98%이상)도 있었다. 중용량 제품 중에서 소니,아이리버 제품, 대용량중에선 소니, 오난코리아 제품이 각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전 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중제품에선 최소 3시간26분에서 최대 6시간 20분, 대용량 제품에선 최소 5시간 36분에 최대 11시간 55분 걸렸다.

 

소보원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표시된 용량을 실제 충전 가능한 용량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표시 용량을 실제 충전가능 용량으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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