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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출처: 국제금융센터)12월 연준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강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4일 OPEC의 산유량 감축합의 실패 영향으로 내년에도 원유공급 과잉 현상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등 신흥국 경제불안은 커지고 있다.
12월 연준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화 강세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재니 엘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은 12월 금리인상을 재확인하는 발언을 2일 내놓았다. 로이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옐런의장은 워싱턴 이코노믹클럽연설에서 "금리인상은 미국경제가 침체에서 회복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통화정책 정상화의 개시를 지연한다면 긴축으로 선회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 금융시장에 위협요인이 되며, 의도하지 않은 경기침체를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증언자료에서도 "미국 경제는 향후 1~2년간 노동시장의 완전히 활력을 되찾지 못했지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은 장기인플레이션 기대가 안정세를 유지한다는 판단에 따라 저유가와 수입가격 하락 영향으로 디스인플레이션 효과 후퇴와 함께 물가상승률이 2%로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달 금리인상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Fed 금리인상과 관련 BlackRock은 이번 달 금리 인상에 나선 후 내년에는 두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달러화 강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4일 Fed 의 금리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기대감에 금값은 온스당 1086.84달러로 전일 대비 2.32% 올랐다. 달러화대비 원화값은 1163.5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의영향으로 다우(Dow)지수(2.12%), S&P(2.05%), 나스닥(2.08)% 올랐다. 미국 채권시장은 금리인상 기대감 증폭으로 미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한국CDS는 뉴욕시장에서 전일대비 2bp하락한 53bp를 시현했다.
(출처:국제금융센터)중장기적으로 유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는 실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조건부 감산제 소식으로 텍사스 산원유(WTI)가격은 상승(39.94달러/배럴,-41.08)한 반면 두바이유는 하락(40.29달러/배럴,-41.08) 했다. 에너지전문매체 에너지인털리전스에 따르면 사우디는 비OPEC국가들이
감산에 동참한다는 전제 하에 OPEC 회원국들에 하루 100만배럴 감산을 요구"한 반면 이란 잔가네 장관은 "산유량을 일일 400만 배럴 이하로 줄일 계획이 없다"며 OPEC가 결정을 내리는 데 비회원국들의 반응을 고려하지않는 입장을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내년에도 원유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되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최저2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마리오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조치에 나설 것이며 이를 위한 정책수단의 제한은 없다"고 언급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