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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장훈녕기자]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등 유통업체들이 벌인 대대적 할인판매 행사의 영향으로 10월 소매 판매액은 32조 2810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증가했다. 우리도 진정한 쇼핑테크놀로지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10월 소매 판매액은 지난 해(32조3010억원)이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모바일쇼핑이 PC기반의 인터넷 쇼핑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바일쇼핑 비중이 2013년 10월 19.9%에서 지난 해 12월 40%로 상승한 뒤 올 최고치를 경신하는 추세다.
소비자가 모바일쇼핑에 관심을 갖는 배경에는 쇼핑테크놀로지의 진화가 있다. 스마트폰이 크게 보급되면서 땡처리 세일이 크게 늘고있다. 여행상품이나 호텔객실 같은 경우는 여분이 있을 때 싸게라도 처분을 해야 기업에게 수익이 생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 땡처리공짜여행 같은 경우는 상품 정보를 수시로 얻을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다. 이른 바 M커머스다. 또 예전 공동구매가 이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소매 판매 및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지난 해 대비 20.6% 늘었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59.3%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현황을 보면 여행 및 예약서비스(3370억원)상품이 전체 거래액의 14.7%로 가장 높았으며, 의류(3270억원), 생활.자동차용품92640억원), 음식료품(2270억원)등이 뒤를 이었다. 꽃(119.2%)과 애용용품(118.3%)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급증했다.
한편 10월소매판액은 지난해 대비 편의점 판매(41.5%), 인터넷을 포함한 무점포 소매점 판매액(3.9%), 백화점(11.5%), 대형마트(5.4%),슈퍼마켓(2.3%)등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등 유통업체들이 벌인 대대적 할인판매 행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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