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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올 해 수출부진 영향으로 산업생산이 위축되었다. 내년에는 세계경기회복,국제유가 하락세 진정 등에 힘입어 올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올해 수출은 전년대비 7.1% 감소한 5,320억 달러, 수입은 16.3% 감소한 4,400억 달러,무역수지는 920억 달러 흑자 추정된다. 내년 수출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5,440억 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4,610억 달러로 무역흑자는 830억 달러로 전망된다.”
무역협회(국제무역연구원)은 “2015년 수출입 평가 및 2016년 전망” 연구주제로 이같은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보고서 작성자인 문병기,심헤정 공동연구원은 올 해는 세계경기 악화로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1조 달러 달성이 어려워졌으나, 사상 처음으로 세계 수출 6위 진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계경기 부진, 국제유가 하락과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수출단가 급락, 중국성장둔화 및 무역구조 변화의 영향 등으로 우리 수출이 크게 감소했으나,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 수출 선전, 품목다변화, 수출물량 증가세 양호로 주요국과 비교할 때 선전했다는 평가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비중은 지난 해 33.8%에서 금년 35.7%로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화장품(70.7),반도체장비(23.3),광학기기부품(11.4)이 호조를 보였다
벤처기업 수출은 증가세(3.5%)를 보이면서 수출비중이 2014년 2.0%에서 올해 1~10월 3.0%로 1.0%p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을 비롯하여 집적회로 반도체,반도체 장비, 광학렌즈 등 기술력 기반의 제품 수출이 두자리 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금년 수출양상은 주력 품목의 수출 비중이 하락하며 수출품목이 다변화했다. 금년 주력 5대 품목의 수출 비중은 지난 해 23.9%에서 올 해 22.3%로 1.6%p하락하였으며, 20대 품목은 46.2%에서 45.5%로 0.7%p하락했다. 화장품,식료품, 의료용기기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유망품목으로 부상했다.
全 품목별로 보면 1~10월 중 반도체(3.6%증가),무선통신기기(8.7%)는 증가하였으나 자동차(-5.8%),석유화학(-21.6%),선박,석유제품(-37.4%),철강제품(-12.9%)은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금년 1~10월중 베트남 수출은 증가(27.8%)한 반면 미국 수출은 소폭증가(1.2%), EU(-11.4%),일본(-21.2%), 중국(-4.3%),중남미, 중동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수출은 올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세계 경기가 회복되고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진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장헤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