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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 출처:대외경제정책연구원)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내셔널리즘(국가주의)를 동원하고 있는 러시아의 내년 경제상황은 호전될까? 러시아는 경기침체에 高물가까지 겹치면서 소득감소에 물가급등까지 겹쳐 소비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욱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등 주요 기관들은 러시아경제가 올해와 내년에 각각 4%,1% 내외의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르불화는 경기침체 지속으로 완만한 약세가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는 에너지 부문의 높은 의존도로인해 저유가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서방의 경제 제재와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최소 내년까지는 마이너스성장에서 벗어나기 힘들전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러시아는 저유가와 서방제재 유지로 투자감소가 지속되고,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무역흑자규모가 감소하여 -0.8%의 완만한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는 국내로 유입되는 해외직접투자의 42%(2012년기준)를 유럽이 차지하고있고 전체 수출의 60%이상을 석유와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다.
러시아 경제는 1998년 모라토리엄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유가상승을 발판으로 비교적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6년만에 다시 경기침체에 진입했다. 러시아는 올해 1분기와 2분기,3분기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서방의 제재와 저유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로 통화정책 여지도 적어 러시아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아직 여유가 있는 외환보유고와 푸틴대통령의 탄탄한 지지기반으로 볼 때 당분간 러시아의 대외정책과 서방의 제제와 러시아의 외환 및 재정자금 악화에 따른 투자부진은 러시아 경제의 장기성장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러시아는 단기적으로 극단적인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재정 악화가 성장 모멘텀을 더욱 악화시키면서 러시아 경제가 취약해질 리스크가 있다. IMF는 중장기적으로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이 1.5%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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